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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bang의 기록/말씀노트

선교적 삶에 힘쓰자(로마서 15장 22~33절)

by 리빙스톤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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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저희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를 지나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고 갈줄을 아노라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찌어다 아멘


[말씀노트]

□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힘써야 한다.
○ 물질로 선교사들을 도와야 한다.
○ 선교사들을 위로해야 한다.
○ 기도로 선교사들을 도와야 한다.

□ 나눔과 구제에 힘써야 한다.
○ 빚진 마음으로 나눔과 구제에 힘써야 한다.
○ 나눔과 구제는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 마땅한 일이다.


사도 바울의 전도 계획은 고린도 - 예루살렘 - 로마 - 서바나 순서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바울은 왜 서바나(스페인)로 가려고 했을까요?? 사도행전 1:8에 나오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지중해 문화권 세계관에서는 이 "땅 끝"이 서바나입니다. 본문 24절을 보면 바울은 예루살렘에 갔다가 로마교회(로마교회와 성도들)에서 사도바울을 선교사로 보내주기를 원합니다.


선교는 모든 성도의 의무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1. 직접 선교를 가든지, 2. 선교를 보내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보내는 선교사는 구체적 해야하는 일은 선교사들을 위로하로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본문 24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과 얼마간의 사귐을 가진 후 선교를 가고자 합니다. 선교사님들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이역만리 타국땅과 다른문화 속에서 오랜기간 생활하면서 심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지쳐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들을 물질로써 돕고 위로와 격려를 해야하겠습니다.

25~26절은 당시 예루살렘 성도중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었고 사도바울이 그들을 돕고 싶어합니다.
29절에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30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31~32절에서는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기도의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교회는 마게도니아 지역에 있는 교회입니다.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지역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이들 교회에 사도바울은 서바나에 선교를 가는 것보다 구제헌금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나눔과 구제를 요청했습니다.

본문 27절에 "빚진 자"가 나옵니다. 복음과 교회의 전파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예루살렘 교회가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들의 모교회인 것입니다. 다른 지역 교회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영적인 빚을 진 것이고, 모교회인 예루살렘교회가 육적으로 힘들 때 영적으로 빚진 다른 교회들이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모교회인 예루살렘교회 더 나아가서 복음, 예수그리스도에게 빚진 자들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구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직까지 복음을 알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가 나서서 그들을 도와주고 구제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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