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와 공동체를 세워가자(로마서 15장 1~7절)

[본문말씀]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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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노트]

□ 건덕(建德)-성도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 가는 것.
○ 건덕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 믿음이 성장할수록 건덕에 힘써야 한다.
□ JOY를 기억하라.
○ 삶의 중심이 바뀌어야 한다.
○ 성도들을 품어주고 이해해야 한다.
□ 건덕의 목표는 교회를 세워 가는 것이다.
○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힘써야 한다.
○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덕스럽게 하자"는 말씀을 자주 듣게 됩니다. "덕스럽게 하자"는 말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서로 싸우지말고 양보하며 하자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덕"이 필요합니다. 건덕이라는 말은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건덕은 각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을 세워나간다는 의미이고 우리에게는 그렇게 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JOY선교회가 있는데 여기서 JOY는 다음과 같은 말입니다. J : Jesus first, O : Others second, Y : Yourself last 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건덕의 핵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중심이 JOY와 같이 바뀌어야 하고, 우선순위가 JOY와 같이 명확해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이웃을 기쁘게 하라. 우리는 우리 주님때문에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건덕의 의미이고 이러한 삶은 그 어떤 삶 보다도 행복한 삶이고 행복한 길입니다. "십자가" 역시 예수님이 본인을 기쁘게 하려면 질 이유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는 생명을 얻고 죄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13절에도 사도바울이 고기보다 중요한 것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성도들을 품어주고 이해해야 합니다. 로마서 15장 5절, 6절에도 공동체의 연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을 배척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건덕이 더더욱 강조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의 사람을 세워나가는데 힘쓰는 삶을 살아야하고, 공동체를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도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우는 "건덕(建德)에 대해 생각하며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합시다.! 끝.